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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찬송하리로다
  • 설교일2018-03-25
  • 성경본문마가복음 11장 1-11절
  • 설교자김요한 목사
  • 조회수686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설교내용

종려 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수난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종려주일은 사순절의 6번째 주일이며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 첫 날이기도 합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다고 해서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종려주일은 종려나무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던 사람들이 호산나 호산나를 외쳤다고 해서 호산나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수님을 맞이할 때 사용한 종려나무 가지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단순한 나무 가지가 아닙니다.

종려나무 가지의 의미를 잘 설명해주는 사건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약 150여 년 전, 유대인들은 헬레니즘에 저항하여 반란을 일으켜 막강한 헬라인들을 물리치고 예루살렘 성과 성전을 되찾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유대 독립전쟁을 주도한 사람이 마카비 장군입니다.

마카비 장군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개선할 때 유대인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서 환호하며 맞았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카비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왕이자 메시아로 알고 환영한 것입니다.

하지만 마카비는 독립 운동가였지 메시아는 아니었습니다.

마카비는 독립전쟁을 일으킨 지 6년 만에 예루살렘에서 시리아 군대와의 전투 중에 전사하게 됩니다.

마카비가 비록 용맹하고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그는 결코 메시아가 아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후에도 메시아로 기대되는 인물이 나타나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메시아를 향한 자신들의 열망을 드러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맞이한 것은 예수님에 대하여 그들이 어떠한 기대가 있는지를 잘 드러냅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지만 예수님을 절대적 통치자인 왕으로서 맞아들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예수님을 왕이라고 불렀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기대와 소망을 이루어주는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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