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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생각하라
  • 설교일2018-06-17
  • 성경본문에베소서 2장 11-18절
  • 설교자김요한 목사
  • 조회수495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설교내용

오늘 본문에는 에베소 성도들이 은혜 받기 전후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에베소 성도들은 은혜로 구원받기 이전에는 이방인이요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로 여겨졌습니다.

유대인들은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에서 배제된 사람으로 생각하며 무시하고 멸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으로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직선적인 세계관도 없었기 때문에 사후 세계에 대한 소망이 없이 막연하게 두려움과 불안가운데 살았습니다.

이처럼 에베소 성도들은 이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구원을 알지 못한 채 불안하고 두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에베소 성도들은 복음을 통하여 은혜와 구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는 담을 허물어주시고 이방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에 있는 담을 제거하심으로 화목케 하시는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처럼 사람들의 깨어진 관계를 화목케 하는 능력의 십자가입니다.

도저히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깨어진 관계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은혜는 도저히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대상을 하나로 회목하게 하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으면 원수처럼 여겨졌던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긍휼히 여기게 됩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를 새롭게 하고 우리가 맺는 관계를 새롭게 하며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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