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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설교일2018-07-15
  • 성경본문마태복음 7장 12절
  • 설교자김요한 목사
  • 조회수423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설교내용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대접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 마음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대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대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기대한 대접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쾌하게 생각했습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는 것에 분노하였습니다.(에스더3:5)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거나 무릎을 꿇지 않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분노하며 유대인 학살 계획을 세웁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자신이 대접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면서 그에 맞는 대접을 받지 못했을 때는 분노하고 심지어 원한의 감정까지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대접을 기대하는 마음에 이끌려 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대접 받지 못했다고 언짢게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마음이라고 받아들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하는가에 마음을 집중하지 말고 도리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접하고 있는가를 먼저 살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접하는가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받으신 대우는 예수님의 위상과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것에 마음 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사람들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에만 마음을 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알아주지도 않고, 합당한 대접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 섬김과 대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은혜의 사건입니다.

사람들이 그 섬김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지만 베풀어 주신 섬김이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사람들의 선행이나 간구에 이끌려 행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필요와 연약함을 먼저 아시고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섬김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섬김의 본을 보이시며 우리도 그렇게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섬김의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처럼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모습이 제자의 삶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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