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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 설교일2018-09-09
  • 성경본문사도행전 2장 37-42절
  • 설교자김요한 목사
  • 조회수312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설교내용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령 충만함을 입은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어떻게 반응했는지가 나타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표현은 빌립보 감옥에서 바울을 감시하던 간수장이 했던 말과 같습니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16:30).

우리가 어찌할꼬라는 표현은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도움을 간청하는 고백입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왜 이러한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들은 모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찔려라는 단어는 찔려 관통함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그 설교가 자신을 찌르고 관통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찌르다는 단어는 히브리서에도 말씀의 능력과 특징을 설명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4:12).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는 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 지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은 베드로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살아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말씀이 살아서 자신들을 찌르고 관통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선포되어지는 말씀에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강력한 에너지를 경험했습니다.

사람들은 말씀을 들을 때 자신을 압도하는 힘과 에너지에 당황했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그 말씀이 칼이 되어 자신의 내면을 찌르고 베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자신들을 찔러 쪼개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자신들의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숨길 수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판단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경험을 한 사람들은 베드로에게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질문했습니다.

베드로사도는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질문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불신하고 거절해온 삶의 자리에서 빠져나와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으라고 격려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마음의 찔림을 받는 이들에게 정확하게 그들이 취해야 할 결단과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놀랍게도 베드로 사도의 응답을 들은 사람들은 베드로 사도의 말을 따라 회개하며 세례를 받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세워가고 성도의 교제가운데 신앙공동체의 유익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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